거제5경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거쳐,
거제2경 바람의 언덕으로 향했다.
위치 :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마을
학동흑진주몽돌해변에서 해금강 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 민둥산 잔디 언덕에,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풍차 한 대가 보이는 곳이 바람의 언덕이다.
외도, 해금강 관광을 할수 있는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이 있다.
거제2경 바람의 언덕
위치 :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마을
학동흑진주몽돌해변에서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 민둥산 잔디 언덕에,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풍차 한 대가 보이는 곳이 바람의 언덕이다. 외도, 해금강 관광을 할수 있는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이 있다.
푸른 바다와 하늘이 보이는 언덕에 풍차 한 대가 밋밋한 언덕을 이국적인 관광 명소로 보이게 한다.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
위치 : 경남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1길 55 도장포유람선
도장포유람선은 도장포 마을 주민이 공동 지분으로 출자해서 만든 거제지역의 새로운 관광상품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거제 해금강과 외도, 매물도를 연결하는 삼각지역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따라 신선대, 돌팀, 함목과 여차 몽돌해수욕장, 명사 모래해수욕장 등 거제의 낭만이 깃든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다.
도장포유람선에서 바라보는 해금강의 일출과 매물도의 석양이 특히 장관이며, 도장포는 신선대, 함목, 돌팀 등 천혜의 비경이 기암괴석의 암반과 섬들과 어우러져 해안선과 몽돌해수욕장을 따라서 늘어서 있으며, 도장포에서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 외도, 매물도, 대/소병대도, 갈매기의 낙원 홍도까지 유람선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도장포 망릉잔디공원(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일원은 가족단위 및 단체여행객들이 오붓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해상의 기상변화에 따라 운항 여부 결정
※ 유람선 발권 및 승선 시 본인 신분증 지참 필수
도장포 유람선을 타면 해금강과 외도를 둘러보고 나올 수 있다는데 배시간이 맞지 않아 아쉬워했더니, 해금강 선착장으로 가 보라고 알려 주신다.
빨간 동그라미 표시가 해금강 선착장~
유람선을 탈 욕심에 신선대도 들러보지 않고 달리는데 신선대의 풍광이 자꾸만 아른거린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자연 포토존 신선대!
거제2경 신선대
거제2경 신선대
신선대는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 할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신선이 놀던 자리라 하여 '신선대'라고 부르며, 선비의 갓처럼 생긴 갓바위는 벼슬을 원하는 사람이 득관의 제를 올리면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속설이 있다. 수평선이 아름다운 비취색의 바다와 오색 바위들이 어우러져 각종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 광고 촬영지로도 유명한 신선대는 길 건너 바람의 언덕, 예쁜 색채마을 도장포 벽화거리와 함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4년 영화 '범죄의 재구성'에서 주인공(박신양)이 방 안에 붙여 놓은 파노라마 사진이 신선대 전망대에서 보이는 다도해의 풍경이다.
신선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신선대 풍경도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친구 남편이 거제 조선소에서 근무할 때 거제 한 번 내려오라고 했는데 너--무 멀어서 용기를 내지 못했는데,
그 때 와~ 볼~ 걸~~~
신선대를 내려가 보았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신선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뷰~ 만으로도 흡족!
바다를 폴짝 뛰어 내려 마음은 신선대에서 신선 놀음~~
기대를 하고 갔건만, 배편 예약이 마감되었단다. 에공~^^
황당하지만, 예약을 하지 않고 온 내 잘못이지.
아쉬운 마음에 바로 떠나오지 못하고 무작정 선착장으로--
거제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
해금강 선착장으로 가는 길이 동백숲길도 너무 좋다.
동백숲길을 따라 내려 오니 해금강 선착장이 보인다.
유람선이 보이니 더 가고 싶다는......
와~~ 물빛이!!
물은 또 얼마나 맑은지 바닥이 훤히 보인다.
아~~ 유람선을 탔어야 하는데...... 아쉽고 아쉽고 또 아쉽다.
저-기 먼 바다에 보이는 섬이 해금강인가 했더니 '다포도' 였다.
해금강은 선착장에서 섬을 돌아가야 보인단다.
해금강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에 있는 명승지로, 1971년 3월 23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공개제한구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관리 및 학술 연구의 목적으로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출입할 수 있다.
무작정 와도 탈 수 있을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오늘의 불상사를 만들었지만, 유람선은 타지 못했어도 여기까지 와 본 것 만으로도 좋았다.
거제 해금강 유람선은 5코스가 있다.
운항 소요시간이 있어서 시간표를 잘 확인해야 할 것 같다.
기상에 따라 유람선 운항이 취소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홈페이지를 보고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거제 해금강이 거제9경 중 제1경에 속할만큼 거제의 명소였다.
거제관광안내지도에 소개된 거제1경 해금강의 설명이 해금강을 더 가고 싶게 만든다.
파도와 바람이 만든 아름다운 조각 해금강은 바다의 금강산이라는 뜻으로, 유람선을 타고 가면 십자동굴과 사자바위의 장관을 구경할 수 있으며, 스피드보트와 패러세일링 등의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거제9경
거제1경 거제 해금강 (명승 제2호)
거제2경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거제3경 외도보타니아
거제4경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거제5경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2023.02.22 - [풍경쌤의느린여행] - 거제 여행 가볼만한곳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 여행 가볼만한곳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통영과 거제를 잇는 신거제대교를 건너 거제도로~ 다리 하나만 건너면 되는 거리도 이 다리가 없었더라면 뱃길이었을텐데...... 요즘 국내 섬여행을 하다 보면 다리 하나 놓여서 육지와 가까워진
joys365.tistory.com
거제6경 동백섬 지심도
거제7경 여차, 홍포해안비경
거제8경 공곶이/내도
거제9경 거가대교
거제9경 중 아직 둘러보지 못한 곳들이 더 많다.
해금강도 가고 싶고, 외도 보타니아도 가고 싶고, 언젠가 TV에서 봤던 노부부가 정성으로 가꾼 수선화 섬 공곶이 내도에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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