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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쌤의느린여행

추석 연휴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 타고 경복궁 고궁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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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는 명절 분위기 나는 고궁을 찾아서 

- 경 복 궁 - 

 

경복궁은 대중교통(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출구,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으로 다녀오기 좋은 고궁이지요.

명절 분위기 내려고 고궁을 찾았습니다.

하늘도 예뻐서 고궁 나들이 하기 그만이네요.

 

 

모두 같은 마음이었나?

고궁 인파가 장난 아니네요^^

 

조선 왕조를 흔들던 인걸은 간데 없고

여행객들만 북적북적

 

 

 

 

 

우리 고궁이 

가을하늘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예전엔 미처 못했네요^^

 

아름답습니다.

 

 

 

 

 

 

경회루

 

 

경회루

연지 안에 있는 누각인지라 

사람의 방해 없이 오롯이 경회루만 담을 수 있네요^^

 

 

 

 

 

한복은 단아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의상이지요.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뒷모습이

아름다워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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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같으면

여인네가 외출 할 때에는 

두건으로 얼굴을 가렸을텐데

지금은

나란히 팔장끼고 걸어도

부끄럽지 않네요.

 

 

 

 

 

사모관대 차림이 

꽤 불편했을텐데

전혀 어색해 보이지 않네요.

 

삼일천하도 아닌 하루천하이지만

모두 다 하루쯤 왕이 되어 곤룡포를 입고 싶을법한데

각각 다른 차림을 하는 걸 보면

저것도 서열일까요?

 

 

 

 

 

집에서부터 한복을 입고 나온듯한 아이들~

엄마 손 잡고 고궁 나들이 나온 아이들은 

오늘 이곳에서 

조선의 어여쁜 공주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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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근정전은 위엄이 느껴지는데 

그 시대에는 

임금 앞에 서는 자리가

얼마나 두렵고 떨리는 자리였을까요?

 

 

 

 

 

한복을 입은 외국인들도 제법 많이 보이네요.

명절이면 고향 생각 나듯 

고국이 얼마나 그리울까요?

 

고국을 향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더 즐겁고 

더 신나게 

명절을 보내는지도 모르겠네요.

 

 

 

 

 

 

 

 

 

 

 

 

 

 

 

 

 

 

 

 

 

 

 

 

 

 

 

 

 

 

 

 

 

 

 

많은 인파에 복잡하기도 하지만 

명절 분위기도 나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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