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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쌤의느린여행

서울근교 자전거 타기 좋은 코스 - 남한강 자전거길(북한강 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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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는 주말이면 자전거를 타며 에너지를 뿜뿜하는 젊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한여름 불볕 더위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페달을 밟는 라이더들이 뿜어내는 에너지는 

페달을 밟으며 달리는 라이더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생동감이 느껴지고, 라이더들이 뿜어내는 에너지에 생기가 돕니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꼽히는 남양주 팔당에서 양평까지의 27km의 중앙선 폐철도 구간은 주말이면 도심을 벗어난 젊은이들의 에너지가 뿜뿜합니다. 

 

 

 

남한강 자전거길의 북한강 철교 구간은

사랑이 뿜뿜하고

행복이 콸콸 넘치는 곳이랍니다.

 

 

 

 

 

 

 

 

 

중앙선 폐선을 따라 팔당대교에서 능내역을 지나 북한강철교까지 달리는 코스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입니다.  중간중간 쉼터도 많아서 자전거 뿐 아니라 걸어도 좋은 구간입니다.

 

 

위에 보이는 다리가 바로 북한강 철교 자전거길 이랍니다. 

 

 

 

자전거길이지만, 코스가 워낙 좋다보니 걷는 사람들도 많지요.

 

 

 

두물머리에서 수풀로를 지나 양수철교로 올라와 운길산역까지 가는 코스도 좋구요,

경의중앙선을 타고 양수역에 내려 - 두물머리 - 두물경 - 수풀로 - 양수철교 - 운길산역까지 걸어도 참 좋아요.

 

 

 

 KTX중앙선 양수역과 운길산역 구간의 경춘선 양수철교

강 건너 운길산역이 보이네요. 

 

 

 

 

 

철교쉼터 옥상에 올라 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또 다른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걸어서 국토종주를 했는데,

요즘은 자전거도로가 잘 닦여서 자전거를 타고 국토종주를 하네요.

남한강 자전거길이 개통된 때가 2011년 10월 8일이니 10년도 넘었네요.

 

 

 

암튼 자전거를 타는 라이더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뜨거운 여름 그냥 걷기도 힘든 아스팔트길을 페달을 밟으며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 Re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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