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313 동요 고향의 봄 나의 살던 고향은 오카리나 연주 솔솔미파솔 라라솔 솔도미레도레미미레레 도레도라라 솔솔솔미레도레레미도 레레미솔 라도미레도레미미레레 도레도라라 솔솔솔미레도 무슨 노래일까요? 힌트동요입니다.봄노래입니다.고향 생각이 납니다. 이원수 작사 , 홍난파 작곡의 동요고향의 봄 계이름 이었습니다. https://youtu.be/Utdgf1UA3jI?si=jIlLD5zZph46mcdN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울긋불긋 꽃 대궐 차리인 동네~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 동네 새 동네 나의 옛 고향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언제 배웠는지도 모르는 오래 전 동요인데신기하게도 2절까지도 다 떠올려집니다.흐르는 세월 속에서 잊혀질법도 .. 2025. 2. 28. 봄시 한 편 | 봄이 오는 길목에서 _ 이해인 봄이 오는 길목에서이해인 하얀 눈 밑에서도 푸른 보리가 자라듯삶의 온갖 아픔속에서도내 마음엔 조금씩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꽃을 피우고 싶어온몸이 가려운 매화 가지에도아침부처 우리집 뜰안을 서성이는까치의 가벼운 발걸음과긴 꼬리에도 봄이 움직이고 있구나아직 잔설이 녹지 않고내 마음의 바위 틈에흐르는 물소리 들으며일어서는 봄과 함께내가 일어서는 봄 아침내가 사는 세상과내가 보는 사람들이모두 새롭고 소중하여고마움의 꽃망울이 터지는 봄봄은 겨울에도 숨어서나를 키우고 있었구나 봄이오는 길목에서 봄이 오는 제주 산방산 들판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다. 동백꽃 활짝 핀 제주동백수목원은벌써 환한 봄이다. 꽁꽁 얼어 붙었던홍천강물도 서서히 풀리며겨울을 밀어내고 있었다. https://youtu.. 2025. 2. 23. 봄이 오는 길목, 겨울철 상고대 명소 소양강 우두교 물안개 피어나는 아침 일출 겨울철 상고대 명소춘천 소양강 우두교에서 맞이하는 아침입니다. 어두움에서 빛이 되는 태고의 신비처럼 빛이 닿은 강물은 눈이 부시도록 반짝이며 흐릅니다.찬란한 아침,봄이 오는 잔잔한 강물을 헤엄다니는오리들의 유희 물안개 피어나는 강에는 잔잔한 평화가 흐릅니다. 봄이 오는 길목, 강물이 풀리고 물안개 피어나는 소양강의 아침 풍경 글 & 사진 By 풍경 물안개가 보고 싶어 찾아온 소양강,우두강둑길에 주차를 하고 우두교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강이 흐르는 호반의 도시 춘천은 소양강을 따라 봄내길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친화적인 트레킹 코스가 정말 좋은 곳이지요. 봄내길너무 예쁜 이름이지 않나요? 春 川春(봄 춘) 川(내 천)춘천의 우리말 표현이 봄내더라구요^^ 동 트기 전 소양강 푸른 빛 강물은 .. 2025. 2. 19. 고종의 후궁 순헌황귀비 엄씨와 손자 이진의 원소 영휘원숭인원 설경 영휘원숭인원 설경고종의 후궁 순헌황귀비 엄씨와 손자 이진의 원소 폭설이 내려 도로 사정은 좋지 않은데 눈 그치면 곧 사라져 버릴이 아름다운 설경을 놓치기에는너무 아쉬운 마음에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영휘원으로 향했다. 서울 동대문구 홍릉길 90사적 : 1991년 10월 25일 사적으로 지정면적 : 5만 5015㎡동절기 개방시간 : 09:00 ~ 17:30(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월요일 휴무입장료 : 대인 1,000원(65세 이상 무료) 기대 이상으로 가슴 벅차도록 눈부신 설경이눈 앞에 펼쳐있다. 나뭇가지에 소복이 눈이 쌓여 한폭의 그림을 그려 놓았다. 오는 길은 불편했지만그래도 오길 잘했다. 서울 영휘원과 숭인원조선 고종의 후궁 순헌귀비와 순헌귀비의 손자 이진의 무덤 사적 제361호서울.. 2025. 2. 16. 양수리 두물머리 맛집 황태마을 황태구이 더덕구이 한겨울이지만, 온풍기가 제공하는 훈훈한 바람에 정신이 흐려질 때면차가워도 정신이 번쩍 드는 자연 바람을 느끼고 싶을 때가 있다.한강으로 갈까?두물머리로 갈까? 바깥 경치도 볼 겸 두물머리로~ 다들 강바람 쐬러 가시는걸까?팔당대교 정체가 심하다. 겨울철 사진작가들의 핫플 팔당, 올 겨울도 어김 없이 검단산을 향하고 있는 망원렌즈가 겨울철 진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갓길에 잠깐 차를 세우고 다가가 보았다. 천연기념물 참수리를 촬영하기 위해 하루 종일 이 자리에서 대포렌즈를 장착하고 컵라면으로 끼니를 대신하며참수리가 먹이 사냥을 하기 위해 팔당호로 내려오기만을 기다렸다참수리가 물고기를 낚아 채는 순간을 포착하고 촬영하시는 거라고 한다. 내 눈에는 검단산 산등성이 우거진 숲만 보이는데사진작가님.. 2025. 2. 15. 폭설 내린 빙판길 퇴근길, 낡은 고무장갑 활용 빙판길 미끄럼방지 꿀팁 올해 눈은 한 번 내렸다하면 폭설이다.목요일 오후 두어시간 세찬 눈발이 날려 퇴근길이 빙판길이 되었다.다행히 퇴근길에는 눈발이 그쳤지만 기온이 떨어지면서 길이 미끄럽다.빙판길을 무서워하는 일인!추워서 자꾸만 외투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려는 손을 꺼내며 조심조심 걸었다.그 와중에도 나무 위에 쌓인 눈이 너무 예쁘다.길을 걷는 중에도앰뷸런스 소리가 계속 들려와 더욱 긴장했던 퇴근길이었다. 눈이 많이 내려 길이 미끄러웠던 어느 겨울 날,지인이 낡은 고무장갑을 활용한 빙판길 미끄럼방지 꿀팁이라며 이렇게 끼우고 왔더니 빙판길에서도 하나도 미끄럽지 않더라며 보여 주셔서 찍어두었던 사진.평소에도 워낙에 패션감각이 있던 분이라 먼 거리에서 볼 때에는 까만 롱부츠에 핑크색 리본 장식이 있는 줄 알았는데 가까이 보니 .... 2025. 2. 14. 이전 1 2 3 4 ··· 5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