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먹골배 농장에 메꽃, 복분자, 먹골배, 복숭아, 자두까지 주렁주렁
바람 쐬러 나가는 길~ 먹골배로 유명한 남양주 배밭 농장을 지나는 길 가에 메꽃이 활짝 피었다. 봄이면 배꽃을 찍기도 했던 배 농장 밭둑 전체가 메꽃일 정도로 활짝 피어 있어서 차를 세우고 내려 가 보았다. 아침이라 그런지 활짝 웃고 있는 메꽃들이 예쁘다. 배도 있나 보니 배는 모두 봉지에 씌워져 있다. 돌아서 가려는데 저 멀리 빨간것들이 보인다. 저건 뭐지? 빨갛게 익은 복분자 열매다. 복분자를 열매로 먹어 본 적이 없어 하나 따 먹어 보고 싶을만큼 잘 익었다. 복분자는 남자에게 특히 좋다고 해서 복분자주도 담고 하던데 왜 이걸 안따고 방치해 두셨을까? 복분자에 대해 알아 보다 복분자는 빨간 상태는 덜 익은 거라는 걸 알았다. 까맣게 되야 익은거란다. 복분자에 대해 이런 재미있는 글도 있다. 복분자(覆..
202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