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8. 29. 16:25ㆍ풍경쌤의느린여행
서울에서 멀지 않은 경기도 포천,
그 속에 숨겨진 보석 같은 곳 산정호수 둘레길을 다녀왔어요.
맑은 공기와 고요한 호수, 그리고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이 길은, 도심 속 스트레스를 씻어내기에 딱 좋은 힐링 코스랍니다.
산정호수 둘레길 정보
- 위치: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 총 거리: 약 3.2km
- 소요 시간: 천천히 걸어도 1시간 30분 내외
- 난이도: ★☆☆☆☆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
- 입장료/주차비: 무료 / 주차장 완비 (소형차 2,000원)

산정호수 주차장이 몇 곳 있는데,
둘레길을 걸으려면 상동주차장에 주차하면 편리합니다.
주차요금도 소형차가 하루 2,000원이니
주차요금 부담도 없지요.
단지, 산정호수가 워낙 인기 있는 곳이다 보니
주말에는 늦게 가면 주차하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
자~~ 그럼 둘레길 산책을 시작해 볼까요?

산정호수를 중심으로 데크길과 숲길이 이어져 있어서
걷는 내내 물소리와 바람소리가 함께해요.
가벼운 산책 겸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 힐링이 가능하죠.
중간중간 벤치와 포토존도 잘 마련되어 있어 쉬어가기 좋아요.

둘레길이 시작되는 곳에
빨간색 하트 터널이 인증샷 찍기 좋습니다.


산정호수는 이름처럼
사방이 산으로 둘려 있는 산 속의 우물처럼 생겼는데요~
산정호수 둘레길은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코스라
공기도 좋고, 자연 경관도 정말 좋습니다.

하트터널을 지나 조금 걷다 보면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지 돌담병원 표지판이 보이는데요~
언덕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관리가 되지 않아 비록 낡긴 했지만
드라마 속 생과 사의 시간을 다투며 구급차가 들어오던
돌담병원 건물의 외형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반바퀴 도는 지점에
호수 뷰 카페도 있고
둘레길 중간중간 벤치도 있어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둘레길을 걷고
저희는 마무리로 오리보트와 붕붕보트를 탔는데
보트 위에서 보는 뷰는 정말 정말 추천!
물론 보터보트를 타면
뷰를 감상할 시간은 없겠죠?

산정호수에 보트도 있어서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둘레길을 한 바퀴 돌고 나면, 배가 슬슬 고파지죠?
포천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이동갈비잖아요.
저는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건너편에 있는 궁예가든에서
이동갈비를 먹었는데요~
산정호수에서 가깝고
주차공간도 넓어서 이용하기 편했답니다.

둘레길 걷고 난 뒤엔
포천의 명물 이동갈비를 먹는 즐거움도 함께 하니
하루가 더 즐겁더라구요.

테이블마다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포천 당일치기 힐링 코스!
자연도, 분위기도, 입맛도 모두 만족했던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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