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건강 기행] 몽중루의 서해랑길 기행, 제2구간<송지면 사무소 - 관동리> 걷기
열정이 있다면 언제나 청춘이다. 100세 시대! 몽중루의 건강 기행 몽중루의 서해랑길 기행 제2구간 (해남 송지면사무소 - 관동리) 걷기 몽중루의 서해랑길 기행, 제2구간(해남 송지면사무소 - 관동리> 걷기 서울에서 새벽길 나서서 남도 천리길을 달려 땅끝 해남을 찾는다. 5시간의 장도(長道)는 지루하기는 해도 일상에서는 접하기 힘든 광활한 남도의 풍경을 가까이 보면서 지나게 되어 피곤함을 잊게 된다. 목포(木浦)를 앞두고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남해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영산강 무영대교를 건너서면 벌써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명산 월출산이 차 창가로 왔다가 스치듯 지나가고, 잠시 그 잔영을 그려보는 순간 차는 벌써 월출산을 빼어 닮은 가학산 흑석산 산록에 자리한 거대한 공룡상을 지나간다. 해남 여행의 시작이다...
202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