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여행] 사천 특산물 바다의 우유 서포 자연산 생굴(석화) 작업장
'삼천포로 빠진다' 더니 삼천포로 빠져 우연히 사천 여행을 하게 되었다. 삼천포로 빠지길 잘했다. 사천은 초행 길이었지만 첫 느낌의 사천은 사천(진주) 공항이 있어 하늘 길 뿐 아니라 바닷길도 열려 있어 교통도 좋고, 조용하면서도 경관도 참 아름다운 고장이었다. 해안을 끼고 달리다 보니 사천대교가 나온다. 무작정 다리를 건너 보기로. 사천대교 길이 2.145㎞, 너비 11.2m이며, 2006년 12월 개통되었다. 경상남도 사천시의 동부인 서포면 자혜리와 서부인 용현면 주문리를 연결한다. 아치 모양의 다리로, 1999년 3월에 착공하여 7년여 만에 완공되었다. 종전에는 양쪽 지역에서 통행하려면 32㎞ 거리를 우회하였으나, 사천대교가 개통됨으로써 승용차를 기준으로 소요시간이 40여 분에서 10분 이내로,..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