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이해인 수녀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 꽃의 향기 사람의 향기
[좋은 시 한 편] 이해인 수녀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꽃의 향기 사람의 향기 좋은시 : 이해인의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by풍경 꽃의 향기, 사람의 향기 어느 땐 바로 가까이 피어 있는 꽃들도 그냥 지나칠 때가 많은데, 이 쪽에서 먼저 눈길을 주지 않으면 꽃들은 자주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오곤 합니다. 좋은 냄새든, 역겨운 냄새든 사람들도 그 인품만큼의 향기를 풍깁니다. 많은 말이나 요란한 소리없이 고요한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오는 꽃처럼 살 수 있다면, 이웃에게도 무거운 짐이 아닌 가벼운 향기를 전하며 한 세상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해인의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중에서 꽃들이 내뱉는 향기에 걸음을 멈춘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꽃들이 말을 건네고 있다는 것은 생각조차 ..
202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