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월인사문자1 2월 인사말 / 봄이 오는 길목에서, 입춘인사말 /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방(입춘첩) 눈이 녹으면 뭐가 되냐고 선생님이 물으셨다. 다들 물이 된다고 했다. 소년은 봄이 된다고 했다. 「당신만 바라보며 천천히 걷는다」 윤선민 글 중에서 2월 인사말 By 풍경쌤 아직은 추운 겨울이라고 할 때, 아직은 봄이 멀었다고 할 때, 봄의 전령사 황금색 복수초가 언 땅을 뚫고 활짝 피어 봄 소식을 전합니다. 꽃을 피우기까지 얼마나 매서운 추위를 견뎠을까요?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경쾌한 물소리에 싱그러운 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가만히 듣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얼어붙은 땅을 뚫고 황금색 꽃을 피워 봄소식을 전하는 복수초처럼 우리의 봄날도 환한 꽃처럼 피어나기를 차가운 얼음장을 녹이고 경쾌한 희망가를 들려주는 물소리처럼, 얼어붙은 우리의 마음 한 구석을 녹이며 희망의 노래를 부르는.. 2023. 1. 3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