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건강에 좋은 1일 1분 손가락 체조 - 양손으로 숫자 쓰기로 뇌 자극하는 치매예방 인지 활동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글씨를 쓰는 정보화시대를 살다 보니 

연필을 쥐고 종이에 글씨를 쓰는 일이 점점 멀어져가고 있네요.

 

예전에는 전화번호도 머릿속에 다 기억하거나, 수첩에 기록을 해 두어야 했는데, 요즘은 한 번만 입력해 놓으면 되니 굳이 기억해야 할 이유도 없으니 점점 기계를 의존하게 되어 뇌가 점점 할 일을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1일 1분 손가락 체조는 뇌를 깨우는 손가락 체조입니다.

일상의 도구를 이용해 뇌 자극을 높이는 것으로 양손으로 숫자 쓰기를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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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에 구애 받지도 않고, 특별한 준비물도 필요하지 않아 간단합니다.

저도 따라 하려고 바로 준비를 했습니다.

 

 

준비물 : 종이와 연필(필기도구) 2자루

 

 

'나이가 들면 뇌세포가 파괴된다!' ​

부쩍 건망증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그냥 흘려들을 수 없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염려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헤치기만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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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손끝을 사용하는 섬세한 작업은 머리에 좋다"는 말은 많이 들어 보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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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으로도 손가락 움직임은 몸의 그 어떤 부위보다 뇌에 주는 자극이 커서 뇌를 활성화한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또한 뇌세포는 자극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집니다.

 

요즘은 필기도구를 잘 사용하지 않다 보니 펜도 뭉툭해서 오랜만에 연필도 깎아봅니다.

 

 

 

양 손으로 숫자 쓰기

양손에 연필을 잡고 동시에 숫자를 씁니다.

같은 숫자를 쓰기 때문에 간단해 보이지만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기본동작이 익숙해지면 응용동작도 도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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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천천히 써도 좋으니 정확하게 쓰도록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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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1일 1분 손가락 체조

저자 : 시라사와 다쿠지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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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분 손가락 체조』는 매일 꾸준히 하는 손가락 체조를 통해 뇌를 자극하여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운 책이다. 뇌를 깨우는 단계인 맨손으로 하는 ‘손가락 체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의 도구를 활용해 뇌 자극을 높이는 ‘손가락 작업’, 아이도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손가락 놀이’의 세 단계로 나누어 효과를 극대화한다. 49가지 동작을 사진으로 친절하게 구성하여 누구나 책을 보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치매예방체조

 

 

 

 

기본동작

연필이나 사인펜을 양손에 쥐고 가운데부터 바깥쪽으로 1부터 10까지 씁니다.

평소에 잘 안 쓰는 손으로도 속도를 맞춰 한 자 한 자 확인하면서 또박또박 씁니다.

 

 

저도 따라서 써 보았는데 양손으로 쓰기가 쉽지는 않네요.

왼손에 집중을 하다 보니 오른손 글씨까지도 제대로 안써지는듯 합니다.

잠깐 썼는데도 확실히 집중력이 필요하다는것을 금방 느낄 수 있네요.

뇌가 깨어나는 느낌!!

 

 

 

양손으로 숫자 쓰기 응용 1

왼손은 바르게 오른손은 거울에 비친 것처럼 대칭을 이루게 써 봅니다.

 

 

반대로 쓰기는 집중력을 더 요구하네요.

틀리지 않으려고 집중하다 보니 뇌에 자극이 전달되고 뇌훈련이 되는듯 합니다.

삐뚤삐뚤 제멋대로이지만 틀리지 않고 썼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양손으로 숫자 쓰기 응용 2

양손 모두 바르게 위에서 아래로 숫자를 써 봅니다

 

 

 

 

기본 동작도 어려운데 응용에 응용까지 시도해 보았답니다.

첫 수업에 진도가 너무 많이 나갔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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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동작도 어려운데 응용에 응용까지 시도해 보았답니다.

첫 수업에 진도가 너무 많이 나갔나요? ㅎㅎ

​틀리게 쓴 숫자가 2개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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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집중력이 나쁘진 않았다고 혼자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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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양손으로 숫자쓰기로 뇌훈련 잘 했습니다.

뇌훈련은 한 번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는것 아시죠?

꾸준한 뇌훈련으로 항상 깨어있는 뇌를 유지하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켜나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