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태안 가볼만한곳 안면도 코리아 플라워파크 수국축제

충청도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 곳 코리아 플라워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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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튤립축제로 더 이름이 알려진 태안 코리아 플라워파크,

튤립 축제는 끝났지만 태안 방문길에 들른 코리아 플라워파크에 튤립축제가 끝나고 봄꽃축제가 열리고 있네요. 

하필 비가 오는 날씨라 꽃축제 날씨로는 아쉬웠지만, 비를 흠뻑 맞아 싱그러운 꽃들을 볼 수 있어서 기분 좋았답니다.

 

 

코리아 플라워파크 태안 수국축제​
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입장료 : 성인 10,000원
주차시설 : 넓음

 

 

 

 

입구에 대형 플라워 조형물들이 많이 보이는데, 입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코리아플라워파크 곳곳에 대형 플라워 조형물들이 많았어요.

 

 

메인광장의 중세 유럽풍의 궁전을 연상케하는 꽃 조형물도 제법 그럴싸합니다.

저 문을 지나면 뭔가 숨겨진 성의 비밀같은 것이 나올법한데, 튤립을 심었던 자리라고 구근을 수확하고 있답니다.

 

 

 

마차를 타고 둘러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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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조형물인데 

주인공 사람이 없으니 마치 봉수대같네요.

 

 

 

 

 

 

 

가장 싱싱하게 꽃대를 올리고 있는 루피너스가 핑크와 보라색 톤으로 어우러져서 볼 만 했어요.

루피너스의 꽃말은 모성애, 탐욕, 공상 이랍니다.

 

 

 

 

 

풍차 조형물 전망대에 올라 가서 봐도 좋았을텐데 

올라가보진 못했네요.

 

 

 

 

수국정원이 있는 제3경으로 가는 길에 꽃 깃털을 우아하게 펼친 커다란 공작새 꽃 조형물이 멋있어 보였어요.

 

 

 

수국이 가장 많이 있는 제

 

 

 

 

할미할아비 바위 바닷길이 열려서 가보려고 서둘러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