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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역사기행

강화 갈만한곳 나들길 2코스에 있는 덕진진 남장포대 광성보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었던 8월 초, 한여름 햇살은 아침부터 뜨거워 조금만 걸어도 숨이 헉헉 차올랐다. 강화 나들길 2코스에 있는 초지진과 덕진진 등 문화유적지에는 차를 이용한 관광객이 잠깐 둘러보고 갈 뿐, 도보로 걷는 사람은 눈에 띄지 않았다. 강화 나들길 2코스는 한여름만 아니라면 역사기행 삼아 아이들과 와도 좋을 견학 장소가 될 것 같다. 우리 가족도 한때 마니산 참성단까지 올라갔던 때가 있었지.활쏘기 체험장에서 둘째가 정확하게 과녘의 중앙을 꿰뚫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했던 기억도 떠오른다. 외세 침략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는 초지진을 둘러 보고 덕진진으로 왔다. 초지진에서 덕진진까지는 2.8km 거리라 차로 약 4분 거리이면 갈 수 있어 덕진진 다음 광성보까지 함께 둘러 보.. 더보기
강화도 가볼만한곳 강화 초지진 소나무 포탄 흔적 바다 일출을 보고 싶어 초지대교를 건너 강화도 초지진에 왔다. 지금은 강화대교 초지대교가 놓여 더 이상 섬이 아니지만, 서울에서 가깝고 강 폭이 넓은 지리적인 위치에 있는 강화도는 임금의 도피처로 우리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섬이었다. 그 아픈 역사를 대변하기라도 하듯, 초지진의 400년 소나무는 지난 침략의 흔적이 그대로 있다. 강화 초지진(시대 : 조선(효종7))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624번지 개방시간 : 매일 09:00 - 18:00 동절기에는 17시까지. 초지진은 문화재로 입장료와 주차요금이 무료이다. 초지진은 성곽의 둘레가 500m도 안 되는 작은 규모의 방어시설이다. 조선 말기, 한양으로 향하는 적군의 침략을 저지하는 군사적 요충지였던 이곳은 병인양요(1866년)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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