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인사말 카드 이미지 & 2월 좋은 시 김종해 시 그대 앞에 봄이 있다
창 가에 비치는 햇살이 따사로워 보이는 1월 마지막 날입니다. 햇살 가득 봄기운이 느껴지네요. 2월은 겨울과 봄 사이의 징검다리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겨우내 얼었던 개울에 나가 돌다리를 건너듯 하루 하루 가벼운 걸음으로 봄을 향해 가는 2월이면 좋겠습니다. 오숲지기 풍경쌤 올림 2월 좋은 시가 있어 2월 인사말 카드 이미지로 만들어 공유합니다. 2월 좋은 시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2월 좋은 시 -2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류시화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류시화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이다 모든 꽃나무는 홀로 봄앓이하는 겨울 봉오리를 열어 자신의 봄이 되려고 하는 너의 전 생애는 안으로 꽃 피려는 노력과 바깥으로 꽃 피려는 노력 두 가지일 것이니 꽃이 필 때 그 꽃을 맨 처음..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