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시티 느림의 섬 청산도 유채꽃 축제 여행
나비야 청산가자~ 노란 유채꽃 길을 따라 천천히 걷는 느림의 섬 청산도 봄 여행 여행일자 : 2022. 04. 02. 축제는 다음주 부터인데 축제보다 먼저 청산도를 방문하게 되었다. 푸른 바다와 노란 유채꽃 핀 청산도의 봄이 버킷리스트였는데, 한편 기쁘기도 하면서도 아직 유채꽃이 피지 않았으면 어떡하나? 머릿속에서 그리던 그림이 아니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기도 했다. 오길 잘했다. 푸른 바다와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그려 놓았다. 완도에서도 50분의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남도 끝자락 섬 청산도 완도에서 청산도로 가는 아침 7시 첫 배를 타기 위해 밤 11시에 집을 나서 6시간의 밤길을 달려 완도에 도착! 코로나 시국에 여행을 꿈꾸기는 조심스러웠다. 더군다나 한 배를 타고 가야하는 여행..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