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건강 기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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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 기행] 몽중루의 서해랑길 기행, 제2구간<송지면 사무소 - 관동리> 걷기
열정이 있다면 언제나 청춘이다. 100세 시대! 몽중루의 건강 기행 몽중루의 서해랑길 기행 제2구간 (해남 송지면사무소 - 관동리) 걷기 몽중루의 서해랑길 기행, 제2구간(해남 송지면사무소 - 관동리> 걷기 서울에서 새벽길 나서서 남도 천리길을 달려 땅끝 해남을 찾는다. 5시간의 장도(長道)는 지루하기는 해도 일상에서는 접하기 힘든 광활한 남도의 풍경을 가까이 보면서 지나게 되어 피곤함을 잊게 된다. 목포(木浦)를 앞두고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남해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영산강 무영대교를 건너서면 벌써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명산 월출산이 차 창가로 왔다가 스치듯 지나가고, 잠시 그 잔영을 그려보는 순간 차는 벌써 월출산을 빼어 닮은 가학산 흑석산 산록에 자리한 거대한 공룡상을 지나간다. 해남 여행의 시작이다...
2022.05.17 -
[100세 시대 건강 기행] 몽중루의 지리산 둘레길 기행, 제17구간<송정-오미> 걷기
열정이 있다면 언제나 청춘이다. 100세 시대! 몽중루의 건강 기행 몽중루의 지리산 둘레길 기행 제17구간 걷기 몽중루의 지리산 둘레길 기행, 제17구간 걷기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은 그 이름도 다채롭다. 신록의 계절에 더해 장미의 계절까지. 5월을 맞은 지리산 남쪽 산록은 지금 벌써, 중부지방에 한 발 앞서 5월 신록이 한창이다. 산자락의 숲길은 초록의 향연이 싱거롭고, 산록에 접한 과수원길과 들길에는 아카시아 꽃, 찔레꽃들이 한창이다. 이즈음 지리산 둘레길은 찾는 이들로 하여금 푸른 5월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그야말로 향기로운 꽃길을 따라 신록의 바닷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지난 7일, 일주일 만에 다시 구례 섬진강변 송정리를 찾았었다. 지리산 둘레길 제17구간 가는 날, 토지면 한수천 변산협 송정마을의..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