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인사, 12월 인사말 문자 이미지 모음
11월의 달력을 뜯어 내니 딸랑 한 장 남은 달력이 지나온 열 한달을 돌아보게 합니다. 지나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흐르고 문득 문득 그 순간들이 또렷하게 떠오르네요. 특별히 잘했다 칭찬할 것도 없지만 ‘이만하면 잘~~ 살았다.’ 자찬하며 뜨거운 커피 한 잔으로 나에게 위로와 격려를 대신하는 밤입니다. 나를 위로하는 밤이 깊어갈수록 이제는 내 곁에 있는 이들에게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외롭게 혼자 걸어온 길 같지만 언제나 내곁엔 가족이 있었고, 친구가 있었고, 동료가 있었고, 많은 이웃이 있었고, 또 스치며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네요. 마음이 따뜻해져 옵니다. 사랑할 마음이 됩니다. 사랑의 마음 담아 차 한 잔 내려놓습니다. 차 한 잔에 따뜻한 사랑이 전해져 그대의 마음도 따뜻해지면 좋겠습니다. 고마..
202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