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뒤 담장밖 등산로 북악산 산행 노트 (백악정 - 청와대 전망대 - 만세동방 약수터 - 청운대 쉼터 - 법흥사지)

2022. 6. 17. 20:39풍경쌤의느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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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루의  청와대 북악산 산행 노트

 

청와대 뒤 담장 밖으로 오르는 등산로 코스

백악정 - 청와대 전망대 - 만세동방 약수터 - 청운대 쉼터 - 법흥사지

 

 

 

 

       지난 5월 10일, 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돌아왔다. 이제 청와대는 국민이 주인이다.  청와대가 개방되며 청와대에서 북악산을 잇는 등산길도 함께 국민 품으로 돌아왔다. 청와대 뒤 담장 밖으로 오르는 이 등산로에는 백악정(白岳亭),   청와대 전망대, 만세동방 약수터를 돌아보고, 청운대 쉼터, 법흥사지를 돌아오는 코스가 메인 코스다.

 

지난 5월 20일, 청와대는 1차 다녀왔다.

그리고 지난 6월 10일, 청와대와 북악산을 잇는 북악산 등산로를 따라 북악산 중턱 청와대 전망대를 올라보고 왔다.

 

청와대에서 북악산을 잇는 등산로는 청와대 서쪽 칠궁 뒷 들머리와 그 동쪽 춘추관 뒤 들머리로 나뉜다.  청와대 사랑채 건너 편 칠궁(七宮) 들머리를 시작으로 올랐다. 자하문에서 북악산 산정으로 오르는 한양도성 탐방로는  수차례 올라 보았지만 칠궁 뒤 들머리 길은 처음이었다. 기대하고 찾은 날, 일기 예보에도 없던 비가 내렸다.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는 사우사청(乍雨乍晴)이 야속하기는 했어도 오랜 가뭄 끝에 오는 여름비라 그리 싫지 만은 않았다.

 

칠궁 쪽 담벽로와 춘추관 쪽 담벽로가 마주하는 삼거리에 백악정이 있다.  이름과 달리 정자는 없고  조그만 세로 현판에, 위는 데크가 있었다. 북악산 남릉에 해당하는 이곳의 등산로는 산림을 훼손하지 않고 오솔길과 데크로 조붓하게 닦여 있었다.  청와대  전망대와 왕(王)들이 더러 올라 마셨다는 만세동방 약수터를 돌아보고 춘추관으로 하산 했다.  비가 와 법흥산지는 찾지  못했다.

 

                                                                                                                                   촬영, 2022, 06, 10.

 

 

       ▼ 효자동 삼거리, 청와대 사랑채

 

 

 

 

 

   ▼ 청와대 사랑채 분수대

 

 

   ▼ 청와대 영빈관 옆 칠궁 입구

 

 

   ▼ 백호관 입구, 청와대 전망대 등산로 입구

 

 

 

   ▼ 청와대 북악산 등산로와 북악산 한양도성 탐방로 안내도

 

 

   ▼ 백호관 입구

 

 

 

 

 

 

 

 

   ▼ 북악 등산로와 인왕산

 

 

   ▼ 백악정 입구

 

 

 

 

 

 

 

 

   ▼ 백악정 쉼터

 

 

  ▼ 청와대 전망대 갈림길

 

 

 

 

 

 

 

 

  ▼ 만세동방 약수터 입구 갈림길

 

 

  ▼ 만세동방 약수터

 

 

 

 

 

 

  ▼ 필자의 인증

 

 

  ▼ 삼청공원 쪽 조망

 

 

   ▼ 청와대 전망대 데크

 

 

▼ 청와대 전망대

 

 

   ▼ 청와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산

 

 

  ▼ 전망대에서 본 경복궁

 

 

      ▼ 백악정 앞 청와대 뒷담벽

 

 

   ▼ 춘추관 가는 길

 

 

   ▼ 뒤돌아 본 백악산

 

 

   ▼ 청와대 춘추관

 

 

   ▼ 춘추관 앞 청와대 헬기장

춘추관 앞 헬기장은 이제 시민들의 쉼터가 되어 있었다.

 

 

   ▼ 춘추관 아뜰 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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