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함께 걸어서 행복한 꽃길이었습니다.
사랑과 감사를 넘치도록 나누며
함께 했던 5월의 끝자락에
푸른 6월이 서 있네요.
여름은
서로 더 배려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격려해 주는 마음이 필요한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치기 쉬운 나를 위한
쉼도 필요한 계절이구요.
나무들이 여름을 위하여
짙은 초록 그늘을 드리워 놓았습니다.
6월엔 우리,
넓은 잎이 그늘을 드리운 나무 그늘 속을
또 함께 걸으면 좋겠습니다.
6월을 축복합니다.
o_soop 풍경쌤
6월을
축복합니다.
초여름 6월의 길을 걷다 힘들면
나무가 드리운 초록 그늘에
잠시 쉬어가도 좋겠습니다.
더위가 시작되는 6월,
아름드리 나무가 드리운 그늘에 앉아
나무가 하는 말,
하늘이 하는 말,
태양이 하는 말,
냇물이 하는 말에도 조용히 귀 기울이는
6월이면 좋겠습니다.
초여름 유월의 의하루하루
기분 좋은 날들로 채워가는
건강한 6월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더위가 시작되는 6월,
나무 그늘 아래 마음이 쉴 수 있는 의자 하나 마련해 두는
쉼의 여유가 있는 6월이길 바랍니다.
초여름 유월의 의하루하루
기분 좋은 날들로 채워가는
건강한 6월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쉼이 필요한 계절입니다.
지칠 땐,
잠깐
쉬어가는 여유!
그 시간은
결코 멈춤이 아닌
더 나아가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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