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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힐링명소

서울근교 걷기좋은 길 남양주 물의정원 버드나무 잎들과 반영이 예뻤다 지금쯤 북한강 강가로 뻗은 버드나무들이 싱그러운 연초록 잎들을 틔우며 그늘을 드리우고 있겠지? 나무들은 가장 여리고 싱그러운 잎들을 달고 있는 지금이 가장 예쁜 때이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주말, 나들이 인파로 도로는 긴 자동차들의 행렬로 더딘 걸음을 했지만, 그래도 오길 잘했다. 탁 트인 시야에 파릇파릇한 잎들이 금새 눈을 맑게 하니 조금 전 불평과 불만은 온데간데 없고 마음에 행복과 편안함이 깃든다. 와! 좋다~ 나오길 잘했다. 4월인데도 한낮의 기온은 초여름 날씨처럼 더워 사람들은 벌써 그늘을 찾아 자리를 펼치고 앉아 담소를 나누는 모습도 평화로워 보인다. 교통이 좋아서인지 봄나물을 뜯고 있는 여인들도 많이 보인다.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400~500m 거리에 옆으로는 북한강이 흐르는 수변생태공원이.. 더보기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봄이 오는 남양주 물의 정원 남양주 물의정원에 나왔습니다. 아직 푸르름은 없지만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가지마다 연초록 푸른 잎들이 돋아나는 봄 봄이 왔습니다. 여유로이 걷는 사람들의 발걸음에도 따뜻한 봄이 느껴진다. 물의정원 나무들은 일제히 강을 향해 드러누워 더 운치있다. 가지만 앙상한 나뭇가지에 푸른 잎들이 돋아나고 잎들을 키워 그늘을 드리우고 사람들은 그늘 속에서 행복해 하겠지. 새들은 노래하고 한겨울 꽁꽁 얼어있던 강물도 노래하며 흐른다. 올해는 또 몇 번이나 이곳을 찾게 될까? 물의정원은 내게 또 어떤 기쁨을 안겨줄까? 더보기
남양주 물의정원 겨울 풍경 | 꽁꽁 얼어붙은 북한강 몇일 전 함박눈이 내렸다. 하얀 눈이 덮힌 겨울 풍경이 그리워 주말 아침 서둘러 집을 나섰다. 사계절 언제 가도 좋은 서울근교 힐링 명소 남양주 물의정원으로 가자! 산등성이마다 하얀 눈으로 덮혔을거라 생각했는데 차 안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들은 잔설이 남아있는 정도이다. 벌써 눈이 다 녹아 버린걸까? 그래도 밖으로 나와 탁 트인 시야를 멀리 볼 수 있고, 찬 공기를 맘껏 마시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인다. 일찍 서둘러 온 탓에 도로도 밀리지 않고, 흐린 날씨 때문인지 인적도 드물다.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겠다. 쉼없이 흐르던 북한강 강물이 꽁꽁 얼어붙었다. 저 위 양수철교에 열차라도 지나가면 설국열차가 되겠다. 남양주 물의정원은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도보로도 10여분이면 갈 수 있으니 교통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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