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31. 17:05ㆍ인사말카드
요 몇일 하늘이 좋아
자꾸만 하늘을 우러러 봅니다.
도무지 여름의 끝이 보이지 않더니
아침 저녁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고,
하늘은 벌써 청명한 천고마비의 가을입니다.
8월 무더위 이겨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아직 한낮의 더위는 꺾이지 않았지만,
하늘만 보아도 가을 느낌이 나서 조금은 여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더위가 쉽게 물러서지 않겠지만,
우리 조금만 더 힘을 내기로 해요.
그리고
초가을의 여유를 누리기로 해요.
o_soop 풍경쌤 드림
풍경쌤의 초가을 9월 인사말 이미지 공유합니다.
ps. 개인 인사 용도로만 사용하여주세요.
o_soop 풍경쌤의
초가을 9월 인사말 안부 이미지
8월 마무리 잘 하시고
힘차게 9월 시작하세요.
가을을 축복합니다.
모두 행복해져라!
모두 이루어져라!!
내가 아는 사람들 모두다~♬
https://youtube.com/shorts/b-dCtysfi2k?si=PwDWenqYmvNMKOIH
함께 지나온 뜨거운 여름길에서
짙은 그늘을 드리워준 그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가을에도 우리 가을 길 함께 걸으며
뜨거웠던 여름을 이야기하면 좋겠습니다.
시원한 냉커피 한 잔으로,
때론 보양식으로,
때론 진심어린 말로,
여름을 이겨낼 더위를 식혀주었던
고마운 사람들을 생각하며 작성한 9월 인사말 글귀입니다.
주말농장에서 농사 지은 감자라고
그 더운 여름날 막 삶은 불덩이 같은 뜨끈뜨끈한 감자를 들고
구슬땀을 흘리며 들고 오셨던 분,
시원한 수박 한 통을 먹기 좋게 잘라서
들고 오셨던 분,
농사 지은 호박으로 부친 전이라며
예쁘게 전을 부쳐 오셨던 분,
콩을 갈아서 두유를 만들어 오셨던 분,
정성이지요^^
돌에 새기고 싶은 고마운 마음들을 잊지 않으려 글로 새겨봅니다^^.
귀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도록......
무더위 속에서
마음 쉴 여유 없었던 여름을 보내고
하늘도 좋고 바람도 좋은 계절 가을을 맞이합니다.
가을이 펼쳐 놓은 자리에서
여유를 찾는 계절이면 좋겠습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에 앉을 엄두도 못내었던 여름날의 벤치,
바람 좋은 가을에는
바람도 느끼고 꽃 향기도 느끼면서
쉼을 얻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초가을 인사말 카드로 준비해 보았어요.
주렁주렁 탐스러운 포도가 한창이지요.
결실의 기쁨이 있는 가을,
한여름 흘린 땀의 결실을 맺는
풍요로운 가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요즘 포도가 제철이지요.
뜨거운 태양이 아니었더라면 탐스럽게 익을 수 없었을 포도처럼
땀흘리며 노력하는 여름같은 시간이 지나야만
결실을 맺는 가을이 있음을 생각하며,
지금 땀흘리는 모든 시간들이 열매맺기를 바라며 준비한 풍경쌤의 9월 인사말 이미지입니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물러설 것 같지 않던 여름 더위도
불어오는 한줌 바람에 한풀 꺾인듯 합니다.
뜨거웠던 여름은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강했지만,
아주 작은 틈으로 불어온 부드러운 한 줌 바람이
더위를 식히고 땀을 닦아주었던 일상이 떠올라 적어보았어요.
가을의 여유를 느끼는 9월이길
아직 한낮의 햇살은 뜨겁지만
아침 저녁 시원한 바람에 기분 전환 하시면서
가을의 여유를 느끼는 9월이면 좋겠습니다.
가을 마중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따라
코스모스 피어 있는 가을로 가자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함께 춤추는 가을이어도 좋겠다.
가을 마중을 함께 나가고 싶은 친구를 떠올리며 만들어본 9월 이미지입니다.
무더위 속에서
마음 쉴 여유 없었던 여름을 보내고
하늘도 좋고 바람도 좋은 계절 가을을 맞이합니다.
가을이 펼쳐 놓은 자리에서
여유를 찾는 계절이면 좋겠습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에 앉을 엄두도 못내었던 여름날의 벤치,
바람 좋은 가을에는
바람도 느끼고 꽃 향기도 느끼면서
쉼을 얻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초가을 인사말 카드로 준비해 보았어요.
https://youtu.be/aAbYQb53zTc?si=S8MnH8w2HAKL8ANW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조금 더 찬바람이 부는 늦가을쯤에 더 어울리는 글귀이지만,
나태주 시인의 대표적인 가을시라서
초가을 인사말 이미지로 만들어 보았어요.
https://youtu.be/Nr_ifUcjtew?si=vrS0pqWw9JIB4Ykm
멀리서 빈다
- 나 태 주 -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나태주 시인의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중에서)
곧 추석도 다가오네요.
올해 추석 선물은 계획 하셨나요?
다행히 올해는 과일 값이 금값은 아닌 것 같아 다행입니다.
신한은행 압구정지점장을 끝으로 퇴직하신 지인께서
재직 중 고객들에게 드릴 선물을 고르던 감각으로
쇼핑몰을 운영하고 계셔서 추석 선물 팜플렛을 부탁했더니 보내 오셨네요.
명절 선물은 물론 판촉물까지 판매를 하시는데,
명절 선물만큼은
고객에게 드리는 마음으로
더욱 엄선하여 준비하신다고 합니다.
추석 선물이 고민되신다면 한 번 둘러 보세요.
남해가 고향이셔서
상호도 고향 이름 '남해'를 따서 남해토탈기프트 랍니다^^.
아래 2024년 남해토탈기프트 추석 팜플렛도 올립니다.
가격도 착한 것 같아요.
저는 과일과 삼천포 멸치, 완도 활전복, 캔 김 중에서 고민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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