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감악산 별바람언덕 꽃별여행 아스타국화 축제

해발 900m 산 정상에

산등성이 풍력 발전기가 여유롭게 돌아 가고,

보라색 아스타국화가 주단을 펼쳐 놓았다.

 

별바람 언덕!

이름도 예쁘다.

 

 

5만㎡ 꽃밭에 핀 보랏빛 아스타 국화에

만취한 취객처럼 

꽃에 취해

꽃길 속에서 헤맸다.

 

 

 

거창 감악산 별바람 언덕 꽃&별 축제

• 장소 : 거창 감악산 별바람언덕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산 57일원)
• 기간 : 2024. 09. 13(금) ~ 2024. 10. 13일)
• 주차 & 입장료 : 무료

 

 

 

 

 

 

 

 

2022년 ‘포브스 코리아 전국 명산 핫플레이스 Top9’에 선정된 감악산 별바람언덕은 지난해 21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거창의 대표 관광지가 되었다고 한다.

 

 

 

눈 앞에 하늘과 닿은 산등성이가 보이고,

산등성이 사이로 운무가 흐른다.

꽃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가을의 여유만큼이나 감악산 정상의 풍경은 충분히 황홀했겠다.

 

 

 

https://youtu.be/7ba1vPmTuv8?si=dIwY0hNRPGdeKydT

 

 

 

 

아스타 국화 [Aster novibelgii]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꽃으로 8~10월에 보라색, 분홍색, 흰색의 다양한 색상이 있으며, 감악산에서는 보라빛이 주를 이룬다.

 

 

 

 

 

 

감악산 전망대

감악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전망대 뷰도 장관이었다.

보라색 주단을 펼쳐 놓은 아스타 꽃밭도 좋았지만,

덕유산, 지리산, 가야산에 둘러싸인 거창의 지형도 한 눈에 보이고,

황매산, 지리산의 능선까지 가슴이 탁 트이는 뷰를 조망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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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아스타국화 꽃밭

이 꽃길을 걸으며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