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가볼만한곳 고석정 근처에 조성된 고석정 꽃밭

 

철원의 대표 관광지 고석정 근처에 조성된

평화의 꽃이 피는

철원 고석정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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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은 지리적으로 한반도 중앙에 위치해

6.25전쟁으로 인한 전적지 등 우리 민족의 애환이 가장 많이 어려 있는 곳이지요.

 

탱크가 기동훈련을 하고

포성이 가득한 군 훈련지였던

불모의 땅에

주민들이 꽃을 심고, 나무를 깎아

투박한 조형물을 만들어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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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곳에 탱크가 지나다니고

포성이 있었느냐는듯

지금 고석정 꽃밭은

그야말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모했네요.

 

그야말로 빨강 노랑 원색의 주단을 펼쳐 놓은듯한 꽃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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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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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강원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769
• 개장일시 : 9월 9일 ~ 10월말 (하반기)
• 입장료는 성인 기준 6,000원으로 3,000원권 철원상품권으로 교환해 줍니다.
• 입장시간 : 09시~ 20시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운영시간 : 09시~ 21시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우천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 퇴장 시 재입장 불가)
  • 꽃 종류 : 촛불맨드라미, 천일홍, 백일홍, 버베나, 가우라, 핑크뮬리
  • 문의사항 : 033-455- 7072

 

 

 

우산도 대여해 줘서 햇볕도 가리고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뒷모습만 보아도 꽃밭에서 얼마나 행복해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을 것 같죠^^

 

 

 

 

맨드라미 이름은 촛불맨드라미

 

 

 

 

 

 

가을 하늘이 아름다운 드넓은 들판에 원색의 주단을 깔아 놓은 듯한 촛불 맨드라미꽃밭

 

 

 

 

 

 

 

 

 

 

 

 

고석정은 철원평야를 가로질러 흐르는 한탄강 중류에 위치한 철원팔경 중의 한 곳이다.

강 양쪽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쪽 강 가에 10m 정도의 큰 바위가 우뚝 솟아 있고, 절벽의 중간에 3칸 정도의 자연 석굴이 있다. 일찍이 신라 진평왕과 고려 충숙왕이 유람하였다는 명승지로, 조선시대 명종(1545~1567) 때의 의적 임꺽정과도 관련된 곳으로 유명하다.

임꺽정은 이곳의 자연 석굴에 은거하며 활동하였다고 전하며, 강 건너편에는 그가 쌓았다는 석성이 남아 있다. 후대 사람들이 이를 기리기 위하여 정자를 짓고 고석정이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한국 전쟁때 불 타 없어져 1971년에 2층 누각의 정자를 새로 세웠다.

 

 

가까이에 고석정도 있으니 함께 둘러 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