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산 단풍 지금이 절정

2022. 11. 7. 18:46풍경쌤의느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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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산이 홍엽입니다.

벌써 단풍도 이번주가 절정인가 봅니다.

남으로 남으로 물들어가는 단풍이 국립공원 내장산까지 내려왔네요.

내장산은 지금 단풍으로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한여름 푸르름으로 그늘을 드리웠던 나무들이 빨강, 노랑 원색의 예쁜 옷 갈아 입고 홀연히 떠날 채비를 하고 있네요.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온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차량들은 거북이 걸음이지만, 불평보다는 기다림을 배우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고 있네요.

 

 

 

 

 

 

 

 

 

‘호남의 금강’이라 불리기도 하는 내장산은 예로부터 조선8경의 하나로 이름나 있으며,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에는 남원 지리산·영암 월출산·장흥 천관산·부안 능가산(변산)과 함께 호남 5대 명산으로 손꼽힌다. 특히, 가을 단풍의 색이 선명해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으며, 겨울도 눈이 많이 내려 풍경이 아름다운 장소이다.

 

 

 

 

 

 

 

 

 

 

 

내장산국립공원 단풍터널

 

 

 

 

 

내장산국립공원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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