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23. 20:50ㆍ인사말카드
올해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이브 새벽부터 눈이 온다고 하네요.
'마음은 언제나 청춘' 이라고 하는데
여전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시나요?
칼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에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따뜻했던 기억이 납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카드도 시대의 변화 속에서 점점 잊혀져가고 있지요.
예쁜 카드를 고르고
손글씨로 정성을 다하여 꾹꾹 눌러 쓴 카드를
빨간 우체통에 넣어 보내던 정서는 아니지만,
카톡으로나마
고마운 사람들과 서로 카드를 주고 받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기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사랑과 축복이 넘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Merry Christmas~
오숲 풍경쌤 드림
성탄의 기쁨이
온누리에 가득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어두운 곳에도
추운 곳에도
낮은 곳에도
쓸쓸한 곳에도
함박눈처럼 구석구석 성탄의 기쁨이 전해지기를......
그리고
가정에도 가득하기를......
가족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Merry Christmas~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2:10~11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눅2:14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연말입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것들을 생각하면
연말이 되면 왜 더 움츠러들고 초라해 지는지 모르겠어요.
이것 또한 내가 살아온 내 삶인데 말이죠^^
날씨도 추운데
아쉬움과 미련으로 움츠러들기 보다
감사로 마무리하는 연말이면 좋겠습니다.
연말 인사말 카드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지요^^
1년 365일을 지나올 수 있었던 것은
동행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 해를 지나오면서
부족함을 채우려고만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묵은 것들,
낡은 것들,
녹슬어 가는 것들조차도
하나도 버리지 못하고
무겁게 짊어지고 왔네요.
연말에는
이루지 못한 것들을 채우려고 조급해하기 보다
과감히 버려야 할 것들과 소중히 간직해야 할 것들을 정리하며
차분히 마음을 가다듬는 연말이면 좋겠습니다.
2023 열심히 달려온 그대를 위해
따뜻한 차 한 잔 내려 놓습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세요.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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