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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쌤의느린여행

파주 가볼만한곳 파주 양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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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1시간여 거리에 있어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로 좋은 파주 마장호수에 다녀 왔습니다.

1999년에 조성된 파주 마장호수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인공호수로, 호수의 면적은 약 1.8km²이며, 깨끗하고 맑은 물을 자랑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호수입니다.

 

주소 : 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13

운영시간 : 하절기(3~10월) 09:00~18:00 / 동절기(11~2월) 09:00~17:00

 

 

마장호수는 둘레길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호수를 따라 한 바퀴 걷기도 좋고, 특히 호수에 출렁다리가 있어 출렁다리를 건너는 스릴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파주 마장호수 둘레길

파주 마장호수 둘레길은 총 길이가 약 3.7km로,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천천히 걷기 좋은 서울근교 산책로입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려 있어서 자연 속에 포옥 안긴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둘레길 곳곳에 인명구조함도 비치되어 있고, 쉴 수 있는 의자들도 놓여 있어요.

 

파주 마장호수출렁다리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길이의 출렁다리로 길이는 220m, 폭은 1.5m이며 돌풍과 지진에도 안전하게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다리 중간 18m 구간에는 방탄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스릴감도 느낄 수 있도록 설계 되어 있습니다.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길이는 220m

 

 

 

 

 

 

 

 

폭 한쪽으로만 방탄유리가 있고, 방탄유리 구간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중간은 철망, 반대쪽은 목제발판이 놓여 있어 방탄유리가 놓여 있음) 출렁거리는 듯한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주변의 자연을 느끼며 건너는 산책로로서 인기가 있습니다.

위 사진 속 출렁다리 보시면 왼쪽라인 중간에 투명한 곳이 방탄유리 구간이네요.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연초록 잎들이 어우러진 4월의 숲은 언제나 싱그럽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요맘때 산이 참 예뻐요^^

 

요즘에는 곳곳에 출렁다리가 많아서인지 그리 무서워하지는 않는 듯 하지만, 간혹 다리를 꼭 붙들고 한 발 한 발 걸음을 떼며 힘들게 건너가는 사람도 드물게 보이네요.

 

둘레길 한 바퀴를 도는 산책도 좋지만, 출렁다리는 건너 보아야지요^^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전망대 앞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는 행주유랑단

고양행주문화제를 홍보하기 위해 오셨다고 좋은 노래들도 들려 주시고, 퀴즈 이벤트도 하시면서 고양행주문화제에도 오라고 하시네요.

 

약간 바람은 불지만 출렁다리를 건널 때 까지 몇 번이나 난간을 잡게 될까요?

 

 

 

 

출렁다리 위에 올라 서서 한 컷 남겨 봅니다.

출렁다리 위에서 스마트폰 사진 찍는 것은 조금 위험할 것 같기도 합니다.

 

출렁다리 위에서는 흔들리고 다음 사람과 부딪혀서 사진 찍기가 쉽지는 않네요.

 

 

출렁다리를 다 건너는 동안 난간을 몇 번 붙들기는 했네요.

건너 와서 보니 70kg 하중의 성인 1,28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된 출렁다리라고 안내문에 적혀 있네요.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양주에서는 양주 마장호수 둘레길이라고 부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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