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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내려 빙판길이 된 퇴근길, 낡은 고무장갑 활용 빙판길 미끄럼방지 꿀팁 올해 눈은 한 번 내렸다하면 폭설이다.목요일 오후 두어시간 세찬 눈발이 날려 퇴근길이 빙판길이 되었다.다행히 퇴근길에는 눈발이 그쳤지만 기온이 떨어지면서 길이 미끄럽다.빙판길을 무서워하는 일인!추워서 자꾸만 외투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려는 손을 꺼내며 조심조심 걸었다.그 와중에도 나무 위에 쌓인 눈이 너무 예쁘다.길을 걷는 중에도앰뷸런스 소리가 계속 들려와 더욱 긴장했던 퇴근길이었다.  눈이 많이 내려 길이 미끄러웠던 어느 겨울 날,지인이 낡은 고무장갑을 활용한 빙판길 미끄럼방지 꿀팁이라며 이렇게 끼우고 왔더니 빙판길에서도 하나도 미끄럽지 않더라며 보여 주셔서 찍어두었던 사진.평소에도 워낙에 패션감각이 있던 분이라 먼 거리에서 볼 때에는 까만 롱부츠에 핑크색 리본 장식이 있는 줄 알았는데 가까이 보니 .... 2025. 2. 9.
구정 설날 인사말 문자 이미지와 설날 덕담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설 인사 드립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가운데설 연휴를 맞이합니다.여느때보다 긴 설 연휴이지만마음이 그리 편하지만은 않은건 왜 인지요? 이럴때일수록 덕담으로 서로 더 마음을 나누며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고향의 넉넉한 품에서가족 친지와 함께 미뤄둔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맛있는 음식과 덕담 주고 받으며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마음 가득따뜻한 정으로 에너지 재충전해서올 한 해넘치는 기운으로연말까지 힘껏 질주하는기운찬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모두 함께 희망을 노래하는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ttps://youtube.com/shorts/UC.. 2025. 1. 26.
눈내리는 겨울밤 따뜻한 모닥불 앞에서 장작 타는 소리 들으며 불멍 혼란이 가중된 요즘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길,술 취하지 않아도 비틀거린다.마음 둘 데 없어어디로든 떠나고 싶은데 현실은......    잠도 오지 않는 겨울밤눈발까지 날린다. 힐링이 필요해.마인드 컨트롤이라도 하자.  Relaxation Healing Sounds  타닥타닥 장작타는 소리 ASMR  https://youtu.be/F34drg1XYOQ?si=8QKuVh7QgwhkUBpS  장작불을 지피고벽난로 앞에 앉았다. 불멍  장작 타는 참숯 냄새가 좋다.    타닥 타닥 장작 타는 소리도 좋다.  타닥타닥타닥타닥 또드락 또드락     아무 생각없이불만 멍 하니 바라보는이 시간이 좋다.   겨울 밤나른함이 좋다. 마음이 평안해졌다. 2025. 1. 12.
[겨울시] 도종환 시인의 겨울 나무 겨울 나무도종환​잎새 다 떨구고 앙상해진 저 나무를 보고누가 헛살았다 말 하는가열매 다 빼앗기고 냉랭한 바람 앞에 서 있는나무를 보고 누가 잘못 살았다 하는가저 헐벗은 나무들이 산을 지키고숲을 이루어내지 않았는가하찮은 언덕도 산맥의 큰 줄기도그들이 젊은날 다 바쳐 지켜오지 않았는가빈 가지에 새 없는 둥지 하나 매달고 있어도끝났다 끝났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실패했다고 쉽게 말하지 말라이웃 산들이 하나씩 허물어지는 걸 보면서도지킬 자리가 더 많다고 믿으며물러서지 않고 버텨온 청춘아프고 눈물겹게 지켜낸 한 시대를 빼놓고​- 도종환,『부드러운 직선』(창작과비평사, 1998)  낭송 영상시겨울나무 - 도종환 https://youtu.be/0NtBeZBLmug?si=Ppkt9sEVyQvFoDPE    "아버지 내 .. 2025. 1. 7.
송구영신 연말 새해 인사말 문구 이미지 지나온 한 해를 돌아 보며새롭게 시작할 새해를 꿈꾸어야 할 연말,​새해를 하루 앞두고 있지만,새해의 계획을 그려야 할 머릿속은무엇을 어떻게 그려야 할 지 도무지 떠오르지 않습니다.​뭐에 크게 한 대 얻어 맞은 것처럼몸도 마음도 무겁기만 합니다.​지치고 무거운 마음우울하고 슬픈 마음들 닥친 어려움 슬기롭게 잘 극복하며한해 마무리하는 그대 수고하셨습니다.​어서 이 슬픔을 몰아내고아픔과 슬픔의 자리마다기쁨과 행복이 자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올 한해 우리를 힘들게 했던 모든 것들일랑 저무는 바다에 다 내려놓고 새 희망을 건져 올리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도함께함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고나눔으로 더욱 풍요로워지고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우리가 되어요. 올 한 해 고마웠습니다.HAPPY NEW YEAR.   연말 .. 2024. 12. 31.
Merry Christmas~ 어두운 곳에도 ​추운 곳에도 ​낮은 곳에도 ​쓸쓸한 곳에도 ​성탄의 기쁨이 온누리에 가득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함박눈처럼 구석구석 성탄의 기쁨이 전해지기를......​그리고 가정에도 기쁨 가득하기를......가족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Merry Christmas~  ​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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