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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 소리에 방문한 고려대학교 축제 석탑대동제

풍경쌤의느린여행

by 풍경쌤 2024. 5. 2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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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근처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우렁찬 함성 소리에

고려대학교 축제 기간인 것을 알았다.

 

5월의 고려대는 

담장을 넘은 빨간 넝쿨장미는

눈을 유혹하고,  

 

안암골에 드세게 울려 퍼지는

민주광장 젊음의 함성은

귀를 유혹한다.

 

문득,

나를 유혹하는 젊음 속으로

들어가고 싶었다.

 

그곳에 가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젊음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았다.

 

함성 소리 만으로도

젊음의 에너지가 전해 오는 것 같았지만, 

마침 시간도 여유가 있어서

잠깐 젊음 속으로 들어 가 보았다.

 

 

 

 

건축미가 돋보이는

고딕 양식의 모던하면서도 웅장한 정문으로 입성

 

 

 

 

 

중앙광장은 

흥에 취한 축제 분위기라기 보다는

여유로워 보이는 분위기였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축제를 즐기고 있겠지만, 

정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 있는 듯

 

 

 

 

함성 소리가 들렸던

민족광장 쪽으로 이동~

 

축제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축제 분위기는 무르익을대로 익어 있었다.

인파가 어마어마하다.

그래도 대체로 질서가 잘 지켜지는 것 같았다.

 

 

 

고려대 축제는 해마다 가수 라인업이 굉장한듯요.

 

티켓팅을 한 고대 학생들의 긴--- 줄~

일반인 줄은 또 다른 곳에 있대요^^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람객들은 

미리 돗자리 깔고 자리를 잡고 앉았네요.

 

축제 분위기를 뒤로 하고

저는 사람 구경하다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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