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좋은글&좋은시40 아침명언 습관명언 좋은 글 -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습니다 서울근교일출명소 [ 아침 명상 좋은 글 ]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습니다 - 이정하님의 『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 중에서 -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고 합니다.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좋으면 온종일 기분 좋은일이 생기고 일도 잘 되게 마련입니다.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 동쪽에서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십시오. 그리고 나도 저 태양처럼 온 누리에 빛을 남기는 사람이 되겠다고 마음 먹어 보십시오. 모든일은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아침을 기분 좋게, 그리고 활기차게 맞이하는 습관을 들여 보십시오. 그러면 매사가 술술 잘 풀릴 겁니다. - 이정하님의 "돌아가고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아침에 관한 명언 일생의 계획은 젊은 시절에 달려 있다.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달.. 2023. 9. 2. [어버이날 좋은 글 감동 영상 시] 어머니의 편지 - 림태주 (BGM : 파헬벨_캐논) 어버이날을 맞이하며 림태주 시인의 '어머니의 편지'를 읊어본다. '아들아, 보아라' 로 시작하는 어머니의 편지는 생전 어머니께서 유언처럼 말씀하셨던 어머니의 사랑의 훈계를 시화하여 산문집 "그토록 붉은 사랑"에 수록한 시 라고 한다. 그리 알고, 서툴게 썼더라도 너는 새겨서 읽으면 된다. 마치 어머니의 말씀처럼 시인은 어머니의 어투로 잔잔하면서도 먹먹하게 심금을 울린다. 읽을수록 깊어지는 우물처럼 퍼 올리기가 버겁다. 먹먹해진다. 어머니의 편지 - 림태주 나는 원체 배우지 못했다. 호미 잡는 것보다 글 쓰는 것이 천만 배 고되다. 그리 알고, 서툴게 썼더라도 너는 새겨서 읽으면 된다. 내 유품을 뒤적여 네가 이 편지를 수습할 때면 나는 이미 다른 세상에 가 있을 것이다. 서러워할 일도 .. 2023. 5. 7. [낭송시] 겨울나무 - 도종환 겨울 나무 도종환 잎새 다 떨구고 앙상해진 저 나무를 보고 누가 헛살았다 말 하는가 열매 다 빼앗기고 냉랭한 바람 앞에 서 있는 나무를 보고 누가 잘못 살았다 하는가 저 헐벗은 나무들이 산을 지키고 숲을 이루어내지 않았는가 하찮은 언덕도 산맥의 큰 줄기도 그들이 젊은날 다 바쳐 지켜오지 않았는가 빈 가지에 새 없는 둥지 하나 매달고 있어도 끝났다 끝났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 실패했다고 쉽게 말하지 말라 이웃 산들이 하나씩 허물어지는 걸 보면서도 지킬 자리가 더 많다고 믿으며 물러서지 않고 버텨온 청춘 아프고 눈물겹게 지켜낸 한 시대를 빼놓고 - 도종환,『부드러운 직선』(창작과비평사, 1998) 낭송시 | 겨울나무 ... 도종환 두꺼운 옷을 껴 입어도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추운 겨울 그 많던 잎 하나 .. 2023. 1. 10. [희망 글] 걸어 나오기를 _ 정용철의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걸어 나오기를 ... 정용철 사람들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착 역에서 당신이 걸어 나오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절망과 좌절에서 걸어 나오기를 미움과 증오에서 걸어 나오기를 불평과 불만에서 걸어 나오기를 열등감과 우월감에서 걸어 나오기를 수치심과 두려움에서 걸어 나오기를 우울과 무력감에서 걸어 나오기를 부정적인 생각과 허무에서 걸어 나오기를 봄은 겨울에서 힘차게 걸어 나오는 것들의 이야기입니다. 굳은 땅에서 걸어나오는 새싹의 이야기 딱딱한 껍질에서 걸어나오는 꽃잎의 이야기 얼음에서 걸어나오는 시냇물의 이야기 방에서 걸어 나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당신의 문은 안으로 잠겨 있기에 사람들이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걸어나오는 일은 당신이 해야합니다. 우리의 삶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로부터 걸어나오기 때문.. 2023. 1. 5. [연말 좋은 글] 또 한 해를 보내며 Amazing Grace 1년 365일을 되돌아 봅니다. 하루도 잠잠한 적 없이 보낸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의 불안 속에서 시작한 새해는 희망 보다는 인내의 시간을 필요로 했습니다. 나만 힘든 것이 아니었기에 스스로를 위로하고 격려도 하면서 365일을 버텨왔던 것 같습니다. 파도치듯 하루에도 수십번 밀려왔다 밀려가는 감정들이 교차 할 때마다 애써 감추려했던 마음들이 상처를 입고, 슬픔이 와락 안겨 울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차례 비가 퍼붓고 난 뒤 맑은 하늘이 열리는 것 처럼 슬픔의 끝에는 기쁨이 있었고, 그 기쁨은 슬픔을 딛고 나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혼자였다면 그 아픔과 슬픔을 주체하지 못해 주저 앉아 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를 붙들어준 고마운 사람들이 각별히 소중해 지는 시간입니다. 오늘 누.. 2022. 12. 31. [연말 좋은 시] 12월의 엽서 - 이해인 또 한 해가 기울어가고 있다. 흐르는 물도 잠시 가두어 둘 수 있지만, 시간은 방법이 없다. 12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22년의 또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다. 12월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돌아보며 헛되게 보낸 시간들을 자책을 하고 후회한다. 그 시간! 한 없이 작아지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이런 내 맘을 아는 듯 이해인 수녀님의 시 한 편이 나를 위로한다. 그래~ 이제 또 살아야지! 이미 흘러가버린 시간들에 대한 아쉬움 보다 다가올 선물같은 시간들을 기쁘게 맞이해야겠다. 나와 같은 마음으로 연말을 보내고 있을 또 누군가에게 이해인 수녀님의 12월의 엽서가 위로가 되고 새 희망이 되면 좋겠다. [연말 좋은 시] 12월의 엽서 _ 이해인 12월의 엽서/이해인 .. 2022. 12. 21. 이전 1 2 3 4 5 6 7 다음 728x90 반응형